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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쪼개기 100페이지 정도 책을 읽을 시간 집안일을 할 시간 자녀 학습을 봐 줄 시간 외국어 공부를 할 시간 전문지식을 학습할 시간 이걸 퇴근 후 시간을 쪼개서 넣을 수 있을까 100페이지 정도 책을 읽을 시간 지하철로 출퇴근 최대2시간 잠자기 30분전 집안일을 할 시간 퇴근 직후 30분 자녀 학습을 봐 줄 시간 하루 1시간 확보 필수 (9시~10시) 외국어 공부를 할 시간 저녁10시~11시30분 전문지식을 학습할 시간 저녁 11시30분~12시 시간이 겨우 나는구나... 너무 힘들면 월수금/화목토로 일정을 쪼개야겠다. 어쨋든 숨은 쉬고 살아야지. 여유로운 주말을 위하여~ 평일에 달리자.
교보문고 8월 '아메리칸 더트'를 50여 페이지 남기고 새로운 책을 사러 교보를 갔다. 항상 책을 2/3 이상 읽을 때 즘 다음책 고르는 게 꿀잼... 8월 쿠폰을 이제 쓸 차례다. 오랜만에 다시 스티븐킹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에 추리 장르 코너로 가서 작가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역시 고전 작품이 마음을 끈다. 전에 읽었던 '로드워크'에서 실망을 했고, 오히려 '살렘스롯' 처럼 오래된 황금가지 출판사의 표지가 더 믿음이 가는 이상함 끌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가야 스티븐킹 작품들을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광화문점에서 볼 수 있는 '이토준지' 컬렉션! 어렸을 때 봤던 소용돌이, 머리풍선 같은 장면들이 삭삭 지나가는데 잠시 감상에 빠졌다 나왔다. 서점에서 이렇게 이토준지 작품을 제대로 전시해놓은 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7월 끝 8월 시작 한동안 페이스를 잃고 누워있거나 게임을 하는 생활을 보냈다. 여름휴가를 빌미로 더욱더 아무것도 안하는 생활을 해보았는데, 지겨워서 못견디겠더라. 매주 한권씩 읽던 책도 치워두고, 스페인어 공부도 잠시 멈추고, 정말 그냥 시간을 보내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여름휴가 마지막날엔 눈도 빨갛게 충열되어서 욱신거리면서 아프다. 휴가 마지막 밤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오늘 꿈에 저 멀리서 6개의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태풍과 관계된 꿈은 대부분 흉몽이라는데, 유일하게 멀리서 바라보는 꿈만 좋다고 하더라. 다음주에 무슨일이 벌어지려고 토네이도가 6개씩이나 만들어졌을까... 혼자 갔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남부 여행 사진을 쨍한 모니터로 다시 꺼내 보았다. 국내여행 인화할 사진 찾다가 폴더가 보이길래..
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WH-1000XM4 고심끝에 구입한 소니의 무선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이다. 1000X의 4세대 헤드폰 모델로 2020년 8월 경 출시를 했다. 최근에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인 WF-1000X가 출시가 되었는데, 각각 WH와 WHF모델명으로 구분이 된다. 가격은 40~49만원 나는 올리브영에서 할인박치기로 총 30만원대 7개월 할부로 구입. 노이즈캔슬링 & 터치패널 노이즈캔슬링 효과는 외부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는게 아니다. 낮게 깔린 소음들이 사라지는 효과는 분명 있으나 완전한 고요를 기대하는 것은 노이즈캔슬링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 생각한다. 헤드폰 우측면에 손바닥을 대면 볼륨이 낮아지고 마이크가 동작한다. 그래서 외부 소리를 바로 잘 들을 수 있게 한다. 이건 진짜 편한 기능. WH-1000XM4는 확실히 대중적인 수준에서 ..